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회원들은 지난 3일 대전 동구 천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도배봉사로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독거노인 김정숙(여,80세)어르신은 “1남2녀 자식들도 못해준 도배를 해줘서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정제 리더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달에 한가정에게 사랑의 도배봉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는 꾸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도배봉사 방치석 회장은 “곰팡이로 인한 벽지 부식 및 냄새를 말끔히 해결이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난 2016년8월8일 시작해서 밴드개설 7시간 만에 밴드 가입자 1000명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 후 현재는 25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밴드로 사랑의 밑반찬, 도배, 미용, 바베큐 통닭, 즉석 빵 등 5개의 봉사로 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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