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험인증과 교정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는 에이치시티는 업계 1세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국내 시험인증/교정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국제 통신규제인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서비스를 1,107건(2위 기업과 684건 차이, 2015년 기준) 수행하며 국내 최고 무선통신 시험인증기관임을 입증한 바 있다.
에이치시티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1동 외에 본사 뒷편의 2동(4층), 3동(2층) 건물을 증축 및 신축하게 된다. 증설이 완료되면 전체 면적은 16,655.1㎡(1동 면적: 7,510.9㎡)로 증가하며, 그에 따라 CAPA도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에이치시티 이수찬 대표이사는 “그 동안 서비스 CAPA 부족으로 시험 의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부분을 해소하고 신규사업 진출 기반도 확보했다”며 “앞으로 미국, 베트남, 이란, 인도 등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자동차, 중대형 배터리 등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험인증/교정기업으로 도약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