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이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KOTCIA)는 최근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한국스마트카드 최대성 사장을, 부회장으로 이비카드 이근재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외 감사 1인과 이사 4인을 선출했다.
최대성 신임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들 간 협력을 촉진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회장 및 부회장 등 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12월 9일부터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는 지난 2010년 12월 창립돼 국토교통부에서 인가한 교통카드산업 관련 사단법인으로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 등을 포함한 선불교통카드사와 국민카드, 롯데카드 등을 포함한 후불교통카드사, 에이텍티엔 등 시스템개발사, 카드 및 단말기 제조사 등을 포함, 현재 38개사가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