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지는 매년 11월 이듬해 이슈들을 예측하는 'The World in 2017'판에서 '각성과 분열이 반기문 대통령을 만들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그의 당선 가능성을 분석했다.
잡지는 새누리당이 16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잃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거대한 분노에 기름을 부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고투하고 있다면서 "서서히 사그라지는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의 희망은 진보 진영의 분열, 문재인과 안철수 사이의 분열에 달렸고, 새누리당이 반 총장을 영입하려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잡지는 새누리당이 16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잃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거대한 분노에 기름을 부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고투하고 있다면서 "서서히 사그라지는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의 희망은 진보 진영의 분열, 문재인과 안철수 사이의 분열에 달렸고, 새누리당이 반 총장을 영입하려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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