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7차 뉴스테이 우선협상자 5개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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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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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형 뉴스테이 사업구조 [자료=LH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7차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계룡건설산업컨소시엄 등 5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지난 9월 29일과 10월 28일에 공고된 7차 공모 및 협동조합형 뉴스테이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다. 이들이 제안한 사업계획에 대해 7~8일 양일에 걸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7차 뉴스테이인 김해율하2 A-2 사업지구는 계룡건설산업컨소시엄(계룡건설산업·대한토지신탁·신영에셋)이, 서울양원 C-3 사업지구는 금호산업컨소시업(금호산업·대한토지신탁·엠플러스자산운용·메이트플러스)이, 파주운정3 A-15는 우미건설컨소시엄(우미건설·대한토지신탁·교보증권)이 선정됐다.

협동조합형 사업인 고양지축 B-7 사업지구와 및 남양주별내 A1-5 사업지구는 더함컨소시엄이 최고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리츠를 설립하게 된다. 이어 기금출자 후 사업약정 체결, 주택건설 인허가 및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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