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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지난 8일 개최한 수출입 세미나에서 수출입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8일 수출입 중소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도 국내외 경제·환율 전망과 환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수출입 중소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한상춘 박사와 KEB하나은행 연구위원, 외환 딜러 등은 미국 대선 결과로 인한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이에 따른 국내외 경제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윤규선 KEB하나은행 부행장은 "국내 수출입 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 경영 전략 수립에 도움을 드리고자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외국환 분야 선도 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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