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의는 지난 3월말 중국 아오란그룹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유커) 6,000명의 성공적인 인천 방문에 이어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된‘2016 Discover Incheon 광저우 로드쇼’이후 열리게 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관광공사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용철 마이스얼라이언스 회장의 축사, 인천 MICE 발전 유공자 표창, 2016년도 인천 MICE 성과 및 2017년도 주요사업 계획보고, 신규 회원사 소개,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회원사 지속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김용철 ㈜마이스원글로벌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인천 MICE 산업의 경쟁력 있는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형태인 MICE Alliance 회원사들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이 더욱 요구된다”며, “2017년에는 회원사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국외 현지 유치마케팅을 실시하여 인천시가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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