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8일 자원봉사단체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총 결산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축제 한마당을 열어 우수단체 및 개인의 활동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 및 표창장 46개를 수여받았다. 이어 재능봉사인 걸 그룹댄스의 공연과 함께 자원봉사자의 사례발표, 자원봉사 활동사진도 전시됐다.
이종수(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사장은 “1년 동안 구슬땀을 흘려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된 봉사정신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우리시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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