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국내 패션뷰티 기업의 일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6개월간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 패션뷰티 패키지 사업(K-Fashion Creative in Osaka)’을 추진하고 있다.
KOTRA 오사카무역관은 우리 패션 홍보․판매․수출로 이어지는 시장직결형 사업을 구상, 지난 2013년부터 진행 중이다.
9일 KOTRA에 따르면 특히 이번에는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우리기업이 일본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서울디자인재단, 한국패션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광공사 등과 협업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서컬렉션 패션쇼, 수출상담회, TV 판촉전, 인터넷 쇼핑몰 입점 사업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수출확대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1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관서컬렉션 한국 소비재 패션쇼(K-Fashion Runway)를 시작으로, 11월 29일은 패션전문 국내기업 40개사가 방일해 오사카 시내전시장(OMM)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12월 4일에는 지상파 TV 판촉전 방송, 12월부터 3개월간 일본 최고의 인터넷 쇼핑몰인 라쿠텐 입점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와 라쿠텐 입점사업 실적을 중간 집계한 결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360여만 달러(39억원)의 상담이 이뤄져 약 37만 달러(약 4억1000만원)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인터넷 쇼핑몰 입점사업은 화장품 업체 등 25개사가 9만 달러(약 1억원) 수출을 거뒀다. 이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2월까지 수출액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TV 판촉전에서는 12월 4일 방송된 1차 판매에서 2만3000만 달러(약 2500만원)의 수출 실적을 거뒀고 2차, 3차 판촉 방송이 예정돼 있다.
TV 판촉전과 인터넷 쇼핑몰 입점 사업은 일반소비자 안방시장을 먼저 공략,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대리점 발굴사업으로 발전되는 새로운 수출 촉진 사업이다.
이광호 KOTRA 오사카무역관 관장은 “한국 패션뷰티는 부품소재 위주의 대(對)일본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는 분야”라면서 “국내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한 것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팅이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사화사업 등을 연계해 참가기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OTRA 오사카무역관은 우리 패션 홍보․판매․수출로 이어지는 시장직결형 사업을 구상, 지난 2013년부터 진행 중이다.
9일 KOTRA에 따르면 특히 이번에는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우리기업이 일본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서울디자인재단, 한국패션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광공사 등과 협업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서컬렉션 패션쇼, 수출상담회, TV 판촉전, 인터넷 쇼핑몰 입점 사업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수출확대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12월 4일에는 지상파 TV 판촉전 방송, 12월부터 3개월간 일본 최고의 인터넷 쇼핑몰인 라쿠텐 입점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와 라쿠텐 입점사업 실적을 중간 집계한 결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360여만 달러(39억원)의 상담이 이뤄져 약 37만 달러(약 4억1000만원)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인터넷 쇼핑몰 입점사업은 화장품 업체 등 25개사가 9만 달러(약 1억원) 수출을 거뒀다. 이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2월까지 수출액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TV 판촉전에서는 12월 4일 방송된 1차 판매에서 2만3000만 달러(약 2500만원)의 수출 실적을 거뒀고 2차, 3차 판촉 방송이 예정돼 있다.
TV 판촉전과 인터넷 쇼핑몰 입점 사업은 일반소비자 안방시장을 먼저 공략,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대리점 발굴사업으로 발전되는 새로운 수출 촉진 사업이다.
이광호 KOTRA 오사카무역관 관장은 “한국 패션뷰티는 부품소재 위주의 대(對)일본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는 분야”라면서 “국내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한 것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팅이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사화사업 등을 연계해 참가기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