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캠코, 16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9 14: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오는 12~14일에 16억원 규모, 총 306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대부한다고 9일 밝혔다.

캠코는 국유부동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입찰기간을 2일에서 3일로 확대하고, 개찰일을 매주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47건과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4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로 추첨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나 스마트 온비드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