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전국 우수 기관 선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국민안전처 주관 지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재난관리실태 전국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는 여름철 사전대비 및 대책기간인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대책본부 운영, 인명피해 예방대책, 재난 예·경보시설 관리실태 등 총 9개 분야 53개 항목에 대해서 서류 및 현장점검을 거쳐 평가됐다.

시는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구축, 현장 밀착형 예·경보 시스템의 점검·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년과 비교해 많은 비가 내렸지만,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도 높게 평가 됐다.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도 자연재난 예방을 위하여 전 직원이 노력하고, 한 발 앞선 재난행정을 펼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