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찾아가는 대부계약 서비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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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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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민원편의를 위해 연말로 대부계약이 종료되는 갱신 대상자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대부계약서비스」를 지난달 29일부터 9일에 걸쳐 실시했다.

도유폐천부지 등 국공유재산 대부계약자들은 5년 마다 갱신계약 및 사용허가를 재신청하며, 대부분의 대상자들은 읍면지역의 고령자로 먼거리의 시청을 방문해야 했기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 재산관리부서 담당자들은 다수 필지의 6개 읍면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약50여개 필지의 대부계약서 작성을 돕고, 사용허가 신청서를 직접 제출받아 국공유재산 사용의 고충상담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편리하고 민원행정서비스를 다른 분야까지 확대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대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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