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망은 올해 6월과 7월 한국을 방문한 유커는 각각 141%, 259% 급증했지만 관광성수기인 8월에는 증가폭이 70%로 둔화됐고 10월에는 5%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최대 무역상대국인대(對) 중국 수출역시 16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관영 환구시보도 한국의 사드 배치가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정서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국회의 탄핵결정이 사드배치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문은 또 사드배치 결정과 한·일 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냉전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인민해방군 공식 홈페이지인 중국군망은 사드배치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에 새로운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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