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열린 7차 촛불집회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 본 행사에서는 가족단위, 연인 등 시민들이 동참해 촛불을 밝혔다.
시민들은 이날 "박근혜 정권의 즉각 퇴진이 필요하다"며 "촛불은 계속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번 7차 촛불집회는 지난주 열린 6차 촛불집회(전국 232만여명 추산)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인원이 집결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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