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열린 7차 촛불집회에서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무장한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박근혜 체포단'이라는 문구가 박힌 깃발을 비롯해 대형 촛불, 박 대통령 풍자 포스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은 시위에 동참했다.
이번 7차 촛불집회는 지난주 열린 6차 촛불집회(전국 232만여명 추산)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인원이 집결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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