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영석 해수부 장관과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이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촌을 포함한 연안 지역과 하천 등 내수면 인접 지역의 개발을 촉진, 해양수산분야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협력하는 것이다.
주요 협력 사항은 △ 내수면에서의 자원관리 강화 △ 낚시산업 등 레저 산업 활성화 △ 연안 정비 관련 기술 공유 △ 어촌의 종합적 발전을 위한 어촌 종합 개발사업 추진시 정책방향 공유 및 상호 노하우 제공 등이다.
오운열 어촌양식정책관은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우리 어촌을 국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활력 넘치는 삶의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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