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2회에서 고은숙(박준금)은 딸 민효원(이세영)이 있는 강태양(현우) 집에 찾아간다.
고은숙은 민효원의 어깨를 붙잡고 나지막히 "솔직히 말해봐. 어디까지 갔어"라고 묻는다.
특히 오빠 민효상(박은석)은 "도대체 누굴 닮아서 사람보는 눈이 그렇게 없대"라며 동생 민효원의 눈을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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