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7.88%)에서만 연초 이후 5조8726억원(12월 8일 기준)의 평가이익을 누렸다.
삼성전자의 지난 8일 종가는 179만원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초에 비해선 42% 올랐다.
올해 들어 삼성생명이 대량 지분(5% 이상)을 보유한 종목의 전체 평가액은 6조4024억원 늘었다. 이 중 91.7%가 삼성전자에서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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