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Discover Incheon MICE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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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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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주최자, 업계 파트너, 청년 서포터즈가 만들어가는 인천 MICE 축제의 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6 Discover Incheon MIC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 MICE DAY 성과보고회 행사사진[1]


인천 MICE Day 행사는 인천 Young MICE 리더, 인천 MICE 업계 파트너, 그리고 국내 행사주최자 등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7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 MICE Day 첫 번째 프로그램인 “2016 Young MICE 리더 성과보고회”는 1년 동안 유니크 베뉴 발굴 및 테마관광투어코스 발굴 미션, 인천 MICE 홍보, MICE 행사 참여 및 실무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28인의 리더 전원이 전원 수료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 중 4명은 우수활동자로서, 인천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천 MICE Day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인천 MICE Alliance 정례회의“에서는 2016년 인천 MICE 산업의 성과와 2017년 사업 보고를 하면서 인천 MICE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동 마케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우수 회원사로 마이스원글로벌의 김용철 대표가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인천 MICE Day 마지막 프로그램인 “인천 MICE 고객 초청 팸투어”에서는 인천의 대표 MICE 인프라로서 현재 2단계 확장 중인 ‘송도컨벤시아’와 주‘송도국제도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함으로써, 다시 한 번 MICE 개최지로서의 최적화된 ‘인천’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행사 주최자는 “2009년에 처음 인천 송도를 방문했을 때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선뜻 행사 개최지로 결정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팸투어를 통해 180도 생각이 바뀌었으며, 인천에서 행사를 꼭 개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공사 관계자는 “인천 MICE 산업은 지난 3월 6000명 규모의 중국 아오란 그룹의 방문 이후 큰 성과를 이루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청년, 업계, 고객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학계와 일반시민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인천 MICE Day‘로 확대 추진하여, 인천 MICE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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