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소외계층 겨울 희망나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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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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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9일 광명지역 복지단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카(자동차), 겨울 희망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전달식에서 적절한 이동수단을 확보하지 못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단체에게는 희망카 6대(단체별 1대)를 지원하고,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는 쌀 14,400kg(가구당 20kg, 720가구 지원)과 가스차단기 560대를 지원했다.

희망카 지원사업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지난 10월부터 관내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희망카’ 공모를 시작,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를 거쳐 복지기관 6곳을 선정했다.

희망카 지원을 받게 된 복지단체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꿈터지역아동센터, 좋은친구들,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광명시지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6곳이다.

겨울희망나기 지원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광명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쌀 14,400kg과 가스차단기 560개를 광명시 18개 주민센터를 통해 고루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광명시 18개 주민센터 동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창섭 이사장은 “광명시에서 선도하고 있는 복지동 제도가 성공적인 모델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 공단이 광명시의 복지정책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륜경정사업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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