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민영건 선수, ‘11월 베스트플레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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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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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8일 정인복 경정경주실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 시즌 처음으로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민영건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민영건 개인으로서는 2007년 이달의 베스트 플레이어상 이후로 9년만에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의 영광을 안았다.

민영건은 11월 경주에서 9번 출전하여 1등 7회, 2등 1회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민영건은 올시즌 45회차(12월 8일)까지 67경주에 출전하여 1등 17회를 하였는데 이중 11월에만 1등 7회를 거두어 무서운 활약을 펼쳤다.

한편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상은 월간 시행된 경주에서 경주성적과 경주내용이 우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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