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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2016 시즌 메이저리그 루키 4인방인 이대호, 오승환, 박병호, 김현수가 방송 최초로 한자리에 모인다.
MBC는 루키 4인방의 2016 MLB 시즌을 되돌아보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특집 우리들이 기억하는 그날’을 12월 12일 밤 12시 45분(13일 0시 45분)에 방송한다.
이들은 시청자들과 야구팬들의 주말 아침을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BC는 지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담은 'MLB라이브 2016'을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한 바 있다.
어느 해보다도 많은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2016 시즌. 이 중 한국과 일본 무대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간 ‘빅보이’ 이대호와 ‘돌부처’ 오승환, KBO 리그 대표 타자로 활약한 ‘홈런왕’ 박병호와 ‘타격기계’ 김현수가 2016 시즌 메이저리그 생활을 공개한다. 또 루키 4인방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과 위기의 순간들,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던 순간 등 팬들을 웃고 울렸던 시간들을 되돌아본다.
‘MLB 라이브 2016’을 진행했던 이재은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메이저리그 선배이자 야구 해설위원인 김선우 위원이 출연한다.
방송 최초로 이대호, 오승환, 박병호, 김현수 메이저리거 4인방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입담을 볼 수 있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특집 우리들이 기억하는 그날’은 12월 12일 밤 12시 45분(13일 0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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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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