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로 인천 함께 물들다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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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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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9~10일 일산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열리는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에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는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 대책' 시행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나누기 위한 공감과 홍보의 장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다문화교육 축제의 장이다.

'함께하는 어울림, 함께여는 큰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다문화 교육 축제는 110여개 기관과 교육부·유관기관·학교 현장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였으며 다문화 가정, 학생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함께 물들다 36.5'라는 주제로 다문화교육 지원으로 얻은 값진 성과를 전시부스를 통해 널리 홍보했다.

2016 다문화 『너나들이』축제로 인천 함께 물들다 36.5°[1]


주요 전시로는 △인천다문화교육의 어제와 오늘 △벨트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인천한누리학교 △ 다문화 언어강사 배치 운영 등에 대한 전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인천 색안경을 벗고 세계와 더불어 시끌 벅적'이라는 주제로 오감만족 다문화체험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2016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를 통해 인천다문화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확인하고, 내일을 함께 그려보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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