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8월 출시한 'KB자산관리토탈솔루션'의 일환으로 내년 1월까지 '2017년 자산시장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B금융은 국내 증시 위주였던 기존 세미나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금융시장,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향후 전망과 위험 요인에 대해 점검하고 개정세법에 따른 자산관리 포인트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개별 고객들의 특성을 감안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세미나는 지난 8일 광주 지역을 시작으로 12일 대전, 13일 서울에서 각각 실시한다.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는 KB금융 내 자산관리(WM) 전문가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1대 1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증권 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고객 자산가치의 극대화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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