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행복나눔봉사단 지적장애인 시설 ‘섬김의 집’ 봉사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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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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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존엄성을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10일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중증 지적장애인 시설인 ‘섬김의 집’에서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남부행복나눔봉사단은 2016년 5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행정 업무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즐겁고 보람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관내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이다.

12월 연말을 맞아 남부행복나눔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사랑 나눔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여기에서 모아진 성금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행복나눔봉사단 지적장애인 시설 ‘섬김의 집’ 봉사활동 실천[1]


이날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30여명의 직원들은 인천시 남구청에서 추천해 준 ‘섬김의 집’ 중증 지적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청소는 물론 장애우들의 목욕봉사와 운동 보조역할을 하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부교육지청 교육장(이승삼)은 “우리 남부 교육가족이 앞으로 꾸준한 봉사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같이 걸어갈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장애인 시설 청소 및 장애우 목욕봉사를 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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