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최유정 "'골든탬버린' 오빠들의 배려, 너무 감동했다"

'골든탬버린' 최유정 [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이오아이 최유정이 ‘골든탬버린’의 출연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유정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 내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Mnet 새 예능프로그램 ‘골든탬버린’ 제작발표회에서 “엄청 잘해주신다. 처음엔 어려워했고, 걱정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유정은 “유세윤 선배님이 저희를 다 이끌어 가시면서 그 안에서 조권 선배님은 디테일 하게 챙겨주시고, 심형탁 선배님과 저는 서로를 도와주는 것 같다. 연습할 때나 그럴 때 저희에게 도움을 받으시려고 질문을 많이 하신다. 저 역시 아는 범위 내에서는 알려드린다. 다 다르게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회를 촬영하다 울었다는 최유정은 “큐 카드가 생겨서 진행을 하는데 너무 서툴렀다. 그런데 선배님들께서 엄청나게 많이 배려해주셨다. 그래서 감동을 받아서 울었다”고 말해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네 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에게 노는 데에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흥 대결을 펼치는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K’ ‘댄싱9’ ‘MAMA’ 등 파격적이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Mnet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온 김용범 국장과 김신영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Mnet을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