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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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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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올해 교육부의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함에 따라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인증을 신청한 1000여개 기관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권역별 인증심사단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 결과, 전국적으로 최종 721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가 주어지며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 유효기간 만료 전 진로체험 지원 실적을 토대로 인증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

또한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사이트에 인증기관 탑재, 우수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해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단체로 2016년 김해시가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현재까지 총 16회에 걸쳐 10개교 430여 명의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산하기관에서는 총 101회에 걸쳐 28개교 3240여 명의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김해시 이현조 평생교육사업소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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