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현상금에 공개수배 변장 사진 배포..등산복 합성,키 173㎝ 전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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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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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공개수배 변장 사진[사진 출처: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잠적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정봉주, 안민석, 김성태 등 정치권 인사들이 현상금을 내걸고 공개수배에 나선 가운데 최근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거짓말을 밝혀낸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의 한 유저가 우병우 공개수배 변장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의 한 게시판에는 우병우 공개수배 변장사진이 올라와 있다. 공개된 우병우 공개수배 변장 사진을 보면 등산복을 입은 우병우가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키는 173㎝ 전후로 추정된다.

우병우 공개수배 변장 사진에 대해 이 유저는 “모자를 쓰면 둥근 얼굴형이 부각되고 선글라스를 끼면 둥근 콧볼도 부각된다”고 말했다.

우병우 공개수배 현상금은 1100만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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