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야성' 진구 [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진구가 넷플릭스를 통해 ‘불야성’이 190개국에 수출하는 소감을 솔직히 밝혔다.
진구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2층 M라운지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 연출 이재동 / 제작 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끌었지만 해외 현지에서 정말 알아봐주실까 불신을 갖고 돌아다녀봤는데 정말 피부로 느끼고 놀라울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넷플릭스에서 190개국에 판매가 됐다는 건 정말 영광인 것 같다. ‘불야성’에게는 정말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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