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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점 외벽에 설치된 '사랑의 빛 경관 조명'[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BNK경남은행은 연말을 맞이해 본점 외벽과 조경수에 '사랑의 빛' 경관 조명을 점등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빛 경관 조명은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Media Façade) 형태로 꾸며졌다.
조명에 사용된 LED 전구는 총 4만5000여개로 BNK경남은행의 캐치프레이즈인 '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 실천 의지와 지역민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하트 문양으로 꾸며졌다.
사랑의 빛 경관 조명은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성철 BNK경남은행 홍보실장은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모두가 화합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사랑'을 주제로 경관 조명을 장식했다"며 "예년보다 아름답게 꾸며진 사랑의 빛 경관 조명이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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