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2016년 꿈키움 멘토단 활동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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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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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10일 꿈키움 멘토단 14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학업중단 예방 꿈키움 멘토단 활동보고회” 등을 열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2016년 한 해 동안의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는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차기년도 사업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활동보고회는 먼저 우수 멘토와 멘티의 사례 발표를 듣고 난 뒤, 각 참여자들의 연간 활동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 멘토로 발표하신 이남훈 교사는 거의 매주 멘티를 만나 수학 학습지도와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멘티의 학업중단을 예방한 사례 발표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직업 체험활동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파티쉐가 돼 케잌을 만들어 전시하고, 각자의 작품에 칭찬해주는 시간을 통해 자신이 만든 창작물에 대한 성취감과 유능감, 자신감을 경험하도록 했다.

한편 군포의왕Wee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마음껏 꿈꾸고 실패도 경험하며 성장하는 시기인데, 획일화된 교육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Wee센터가 이러한 청소년들의 이정표가 되고 등불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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