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12 16: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수칙 당부에 나섰다.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 유행기준(8.9명)을 초과한 13.5명(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이 잠정 집계돼 발령된 것으로,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인해 이미 안산지역에도 A형 인플루엔자 (H3N2형) 의사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되면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만9세 이하 소아 및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임산부, 면역저하자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는 병의원에서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한편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