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배우 신성우는 12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박 씨(비연예인)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을 이어오다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신성우는 “공연 무대에서 프로포즈하려고 했는데 공연이 무산됐다. 그래서 오늘 내가 프로포즈를 겸한 노래를 부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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