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대표, 탄핵 후 정국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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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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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 이후 정국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박 대통령 탄핵후 첫 야 3당 지도부 간의 첫 회동이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회동에서 국정 수습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와 관련, 참여 주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또 야권 내 혼선이 빚어졌던 경제부총리 선임 문제 등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조율하고 야권이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와는 대화 거부를 선언한 상황에서 대여 협상 창구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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