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시공간 초월 비행여행을 콘셉트로 한 이 어트랙션은 괴짜 과학자가 발명한 플라잉 머신을 타고 익사이팅한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플라이벤처는 높이 12m, 폭 20m의 초대형 곡면 스크린에서 다이내믹한 영상이 펼쳐진다. 스크린이 휘어진 상태에서 상영되는 만큼 보다 짜릿한 비행체험을 즐길 수 있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72인승 비클(Vehicle)에 진동효과를 구현하는 어트랙션 시스템과 향기, 바람, 안개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5분간 오감을 통해 실제 비행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는것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측의 설명.
영상은 환상의 자연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버전과 대한민국의 명소를 비행하는 버전 두 가지를 번갈아 상영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VR 어트랙션과 마찬가지로 어트랙션의 우수함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자체 기획, 개발한 영상 콘텐츠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플라이벤처 오픈을 기념해 12월 한 달 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중·고·대학생 학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6만6000원에 롯데월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춘놀이터 하프그린권’을 판매한다. 연간회원센터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1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아이스링크 이용권(대화료 별도)까지 1매 증정한다.
롯데카드와 신한카드로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만7000원(제휴실적 충족회원 대상)에 이용 가능하고 KT 멤버십 회원이라면 1만9900원에 음료 ‘로티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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