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지난 2012년 신년음악회 이후 5년만에 새해 공연을 위해 다시 뭉친다.
세종문화회관은 내달 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2017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폴란드의 거장 지휘자 안토니 비트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함께 한다. 안토니 비트와 백건우는 함께 작업한 음반으로 프랑스 디아파종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 예매는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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