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투자 열풍에 두산인프라코어·두산밥캣 수혜[이베스트증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전세계 인프라 투자 확대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용희·양영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전 세계 인프라 투자 규모는 올해 4조3000억달러에서 내년에 4% 이상 증가하고 2020년은 1년 전보다 5%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며 "인프라 투자 확대는 결국 중장비 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내년 전 세계 굴삭기 수요는 9.6% 성장한 34만5000대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목표주가로 각각 1만3000원, 4만3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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