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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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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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방자치 부문...‘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견인 공로 인정

▲김동일 보령시장(왼쪽)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부문 수상 장면.[사진제공=보령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13일 오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지방자치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한국SNS 기자연합회,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2016 대만힌국 사회발전대상’은‘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 사회, 우리가 만들어간다!' 라는 기치를 내걸고 우리 사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 격려하는 것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 교육, 복지, 국방, 종교, 봉사 부문 등 모두 25개 분야의 시상이 이뤄졌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대내적으로는‘청렴’과‘긍정’을 견지하면서 대외적으로는 시민들에 대한‘소통’과‘섬김’을 시정 기본 철학으로 정하고‘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부터 역점으로 추진해 온 미소·친절·청결 운동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지역주민간의 갈등극복과 도시 이미지 브랜드 상승으로 관광활성화, 기업유치 등을 이끌어고, 올 한 해 제5회 해양수산부 장관배 국제요트대회, 제97회 전국체육 대회(요트, 궁도) ,제25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보령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에는 역대 최다인 1247만 명이 방문하는 등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방자치시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재정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지난 3년간 국비 확보 1조1400억 시대를 열며 미래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했고,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보령을 1시간대에 방문할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는데 열과 성을 다해 왔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년 여간 세계5대 축제로 발돋움해 나가는 보령머드축제와 천혜의 관광자원, 여기에 미소·친절·청결을 더해 환황해권 시대, 보령시를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이라는 큰 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만족, 시민 행복 실현을 모토로 보령시가 전국 최고의 명품 도시로 우뚝 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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