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CITRAL) 등 국제기구와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의 관련 부처 공무원 및 한국수출입은행,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국제도로운송연합 등 각계 기관에서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GTI 무역 및 투자위원회 창립회의, GTI 관세 소위원회가 열린다.
해외 기관, 민간 부문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을 포함하는 광역두만강 지역의 관련 이해 당사자들 간의 무역 촉진을 위한 대화를 통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80여명의 전문가들이 연설, 세미나 등을 통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참석자들의 지혜를 모아 동북아시아 무역활성화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입주해 있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아태지역센터는 2010년 5월에 설립된 유엔 산하기구로 동북아 6개국 경제・사회분야 개발 및 협력 강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