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울산 군부대 예비군 훈련장 폭발 사고, 인근 공사장 근로자 "'쾅'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14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울산 군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폭발 사고를 목격한 인근 공사장 근로자의 진술이 나왔다.

13일 오전 11시 47분쯤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인근 공사장 근로자는 "부대 안에서 '쾅'하는 소리와 함께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진술했다. 

몸이 날아갈 정도의 폭발로 인해 20여명이 화상 열상 골절 등 부상을 입었고, 각각 울산대학교병원과 씨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상을 입은 사람들은 모두 20~23세 현역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