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주 3군단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등 부대 관계자 및 호반건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백두대간의 가장 중요한 곳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3군단이야 말로 최고의 정예강군이라 할 수 있다”며 “위문 성금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은 지난해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 한 후, 국토방위와 사회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 부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3군단은 호반건설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보 견학과 병영 체험 활동, 안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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