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솔바람길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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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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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송림리 일원 1.3ha 대규모 맥문동 단지 조성

▲송림리 일원에 1.3ha 규모의 맥문동 단지[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1.3ha 규모의 맥문동 단지 조성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맥문동 꽃은 8월경에 개화하여 여름 피서철에 단지내 솔바람 길과 해송 군락이 장관을 이룰것으로 보고 전국의 사진 작가들과 가족단위 휴양객의 명소로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며, 주변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와 더불어 장항의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했다.

 홍성면 농림과장은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잘 활용해 또 다른 지역의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며 “장항의 명소화를 위한 맥문동 조성 사업은 군민들과의 약속인 부서장 직무 성과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사후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잘 알려진 상주시의 맥문동 단지는 매년 전국의 많은 사진 작가와 가족단위 휴양객이 찾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서천군에서는 상주시보다 입지여건이 더 양호하다는 판단 아래 4ha 규모의 전국 최대 맥문동 단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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