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어코리아, 유전질환사업부 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13 14: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샤이어]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내년 1월 1일자로 유전질환사업부를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샤이어코리아는 지난 3월 국내 공식 출범한 이후 내과질환 사업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샤이어는 지난 6월 박스앨타와 합병하는 등 희귀질환 분야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고, 현재 희귀질환 치료제를 포함해 40개가 넘는 제품을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샤이어코리아는 이번 사업부 출범을 계기로 이전까지 국내 제약사를 통해 공급됐던 파브리병 치료제 ‘레프라갈’과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를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문희석 샤이어코리아 대표는 “샤이어는 희귀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제를 갖춰왔다”며 “이번 유전질환사업부 출범으로 희귀질환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