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진로교육의 발전을 위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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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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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관내 41개 중학교 진로교사 간담회 실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교육지원청 및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 9일 마두청소년수련관 1층 북카페에서 중학교 진로교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사 간담회는 고양시 관내 41개의 중학교 진로교사들이 참석해 올해 진로활동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보다 효율적인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2017년도 진로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곡중학교 전순영 교사는 “간담회를 통해 내년 계획을 세우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진로체험버스 덕분에 편리하게 질 좋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내년에도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진로버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의 기회를 많이 주고 싶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외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교육부 사이트인 꿈길 활용의 촉진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진로박람회 개최를 통한 자유학기제 지원, 진로버스와 연계한 프로그램, 각종 멘토링 등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관내 학교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지원 및 진로센터에서만이 아닌 진로체험처를 학교와 협력 발굴해 보다 폭넓고 다채로운 진로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고등학교 진로교사 간담회를 통해 고등학교 진로교육 및 진로박람회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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