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훈 PD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건 하나 취재하는데, '몸조심'하라는 얘기를 수도 없이 듣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냥 사건이 아니란다. 버겁고, 무겁게, 이따금 무섭게 취재를 해온 지 벌써 2년 가량 됐다. 가장 어려운 퍼즐이었다. 서울, 두바이, 파리, 그리고 다시 서울, 이제 겨우 시작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배 PD는 서울과 두바이, 파리를 오가며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살인사건을 취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2011년 9월 6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사촌 간 살인사건에 대해 아시거나 故 박용철씨와 故 박용수씨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며 제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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