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사회안정을 위한 유관기관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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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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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지난 9일 국회에서 가결 되고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가 개시됨에 따라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 안정을 도모하고자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경찰서장, 소방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기업인협의회장, 농협중앙회양주시지부장, 지역사회협의체회장,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지역안정특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을 구성하여 공무원 비상태세 구축과 동절기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는 한편 재난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 및 치안유지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국정이 혼란한 가운데 우리시에서는 집회·시위·사건 없이 대체로 평온하고 일상적인 분위기”라며“앞으로도 긴장을 유지한 가운데 민생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유관기관에서 최선을 다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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