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코스포츠센터 건강 아쿠아로빅 신규강습 개설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시민의 건강과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의 감동365의 실천을 위해 ‘건강 아쿠아로빅’ 신규 강습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아쿠아’ 운동이란? 라틴어로 물이란 단어의 ‘아쿠아’와 에어로빅이 합쳐진 운동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허리에서 겨드랑이 사이가 되는 물 깊이에 서서 걷거나 달리거나, 에어로빅댄스, 근력강화, 유연성 향상 등을 기르는 운동이다.

물속에 맡기어진 우리의 몸은 물의 특성인 부력을 이용해 수중에서 체중이 가볍게 되어 노인이나 환자 관절 운동에 충격을 크게 줄여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물속에서 움직이는 팔다리에 생기는 저항이 운동부하가 되어 모든 방향에서 운동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 동안 월, 수, 금(11:00~12:00) 1개 아쿠아 강습만 진행하고 있으나 최근 고령인구의 이용 수요가 늘어 2개 아쿠아 강습으로 확대 운영하여 이용객의 편의와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은현면 하패리에 위치한 ‘에코스포츠센터’에서 강습을 진행하고 강습 일정은 2017년부터 매주 월, 수, 금 (12:00~13:00) 이며 정원은 80명이다.(단. 최소 수강인원이 40명 이상일 경우 강습개설)

또한 에코스포츠센터에는 헬스장, 스쿼시, 실내골프연습장, 찜질방, 사우나, GX룸을 고루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