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Housing’이란 저소득 계층에게 햇살의 따사로움과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로 저소득층 주택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매년 증가하는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식의 주거복지 정책이다.
모집대상은 중위소득 50%이하의 자가주택으로 주거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경기도시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에너지 효율진단을 거쳐 기밀성 창호 교체, 벽체 내 단열재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교체 등 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개‧보수 사업을 위주로 지원한다.
공사비 전액이 지원되는 햇살 Housing 사업 신청은 12일부터 20일까지 이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며, 내년 4월 에너지 효율진단과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12가구를 확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