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 19일 청문회 출석에 대해 “<약속대로 100만원 내겠습니다.>우병우 씨가 국회출석을 약속하면서 현상금 계죄를 닫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우병우 19일 청문회 출석에 대해 “모금액을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에 기부한다고 하니 저도 약속대로 100만원을 기부하겠습니다”라며 “우병우 백기투항을 이끈 역시 국민의 힘은 역시 강합니다”라고 밝혔다.
우병우 전 수석은 이 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은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업무와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은 관행과 원칙을 지키느라 지난 7일 2차 청문회에 나가지 못했다”며 “국회의 거듭된 요구를 존중하여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 성실히 답변하겠다”며 19일 청문회 출석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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