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계룡건설은 이달 중순 세종시 2-4생활권 P2에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상업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상업시설은 연면적 4만9678㎡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상가 302실과 오피스 10실이 들어선다.
해당 상업시설은 인근 대형 백화점(예정)과 도시상징광장 중심점에 위치하는 데다, 세종시 2생활권의 3만2000여가구를 기본 고정수요로 두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도보 5분 거리면 BRT정류장에 닿을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상업시설은 계룡건설이 책임 시공하며, 일부 상가를 직영해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상업기능 중심의 기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아닌 문화와 휴식, 업무기능이 공존하는 문화상업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은 세종시 최대 규모의 상업시설 내 위치하면서 쇼핑과 문화의 메카로 자리잡아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컬쳐 랜드마크를 형성 할 것이다”고 말했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484-12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